당진 재오픈한 새마을식당 점심 제육 백반(백밥)후기

이번에는 백종원 선생님의 새마을 식당에 갔다 왔습니다. 요즘 핫한 예산과 삽교호의 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고 있는 백종원 선생님의 프랜차이즈 새마을 식당 당진점에 갔다 왔습니다. 예전 신터미널에 새마을 식당이 있었지만 폐업하고 난 후에 다른 자리에 새마을 식당이 생겨 났습니다. 과거 새마을 식당의 빠돌이로서 너무 기뻐 저녁에 가려 하였지만 저녁에는 웨이팅이 있어 발걸음을 돌려야 했습니다.

 

다시 찾은 새마을 식당인데요 신촌 새마을식당은 나무문으로 하여 노포 분위기를 자아냈다면 당진의 새마을 식당은 현대식의 인테리어 한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입구 앞에 입간판이 정말 맛스러워 보입니다.

내부 인터리어이며 의자의 아래에는 옷을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으니 외투 같은 경우 의자 아래에 수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세로로 전자 전자 화면이 있어 대표 메뉴인 열탄불고기 먹는 방법이 나오니 처음 오시는 분들은 화면을 보시며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백종원의 장사천재에 나온 화면을 이용하는 모습입니다.

 

 

대표메뉴인 열탄불고기는 150g기준이며 매콤하신 것을 원하시면 용암열탄불고기를 드시면 됩니다. 예전에 보이지 않던 신메뉴인 한돈 모둠한판, 제주생소시지, 구워 먹는 치즈, 아이스 홍시등 흥미로운 메뉴들도 많이 보입니다.

 

전에는 숯불만 사용 하였다면 요즘은 숯불+가스불을 함께 사용하는 매장으로 바뀌었습니다. 아무래도 숯만을 사용한다면  맛과 매장의 편의성 사이에서 타협한 느낌이 듭니다.

반찬은 요즘 대부분의 가게들이 사용하는 셀프 서비스 입니다. 

 

점심에 들러 신메뉴를 먹어보고자 백밥(백반) 2인분을 주문 하였습니다. 메인 나오기 전 밑반찬입니다. 미역국이 맛있었습니다.

 

메인메뉴인 제육볶음이며 열탄불고기 소스를 이용하여 제육을 볶은듯한 맛이 났습니다. 아주자극적이게 단짠 한 맛이었습니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며  밥도둑이였습니다.

마늘과 함께 쌈을 싸먹는다면 고기의 느끼함까지 잡으며 드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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