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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리뷰

경기도 안성 가볼만한곳 추천 안성팜랜드로 가보자

by 한태부부 202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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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 갔다 온 곳은 경기도 안성에 있는 안성팜랜드입니다.

 

와이프가 하도 심심해하고 놀러 가고 싶다고 검색하던 중 결혼하기 전 찾아왔던 안성팜랜드의 기억이 살아나서

다시 한번 찾아가 보았습니다. 전에는 평일에 와서 사람들이 없어 한적하게 사진을 찍고 여유롭게 관람을 하였습니다.

 

10월 말이고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지 꽃은 많이 진 상태였습니다.

 

경기도 가볼만한 곳 중에 안성에 있는 안성팜랜드에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주말 일요일 오후 1시쯤에 갔었는데요 벌써부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온라인 전용 발매하는 곳도 있어서 주말에는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해서 입장하시는 게 빠르게 입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입장료는 대인은 12000원 소인은 10000원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가족들이랑 정말 많이 오시는 것 같았습니다. 확실히 아이들이랑 놀러 오기에 색감도 좋고 여러 가지 체험 많이 있어 보여 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전기 자전거를 대여하는 곳도 보였습니다. 안전을 위해 자전 저가 지나갈 때는 안전요원이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디저트 카페도 보이고요

 

우선 핑크 뮬리가 있는 방향으로 들어갔는데요 직원 피셜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코스모스는 다 시들었다고 하네요

핑크 뮬리 밭에 가기 전 소들을 찍었는데요 생각보다 굉장히 덩치가 커서 놀랐습니다.

하늘도 굉장히 높았는데요 핸드폰 카메라와 똥 손으로 멋진 풍경을 담기란 정말 힘듭니다.

방목형 소들은 안쪽에서 느긋하게 풀을 뜯어먹고 있었습니다.

소에서 위쪽에 보이는 연날리기를 바라보면서 찍었습니다.

와이프가 꼭 연 날리고 싶다고 하여 얼른얼른 가잡니다.

핑크 뮬리 밭은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그리고 날씨도 서서히 쌀쌀해져서 그런지 만개한 뮬리는 아녔습니다.

핑크 뮬리 밭을 지나면 거위 칠면조 등이 있는 조류 구경하는 곳이 있습니다.

사람 반 꽃 반입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 찍어야 이쁘게 나오는데 그런 곳을 찾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중간 푸드 트럭에 아이스크림과 핫도그를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요 

이런 곳에서 가성비를 따지기 보단 그냥 맛있게 먹고 가는 게 최고입니다.

아이스크림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마약 핫도그는 그냥 소시지 맛입니다.

이곳은 코스모스 밭이였는데요 날씨가 춥고 제가 간 날이 꽃들이 지는 시기라 그런지 아무것도 없습니다. ㅋ;;

 

언덕 위에서 한컷 다시 한번 찍었습니다. 하늘은 정말 이쁘네요

 

그나마 싱싱한 코스모스입니다.

언덕 위쪽으로 전기자전거를 타고 지나갑니다. 

와이프가 꼭 하고 싶어 하는 연날리기입니다.

연날리기는 두 가지 종류로 구매하실 수 있는데요 대자와 중자가 있는데 대자는 독수리인데 난이도가 정말 어려우니 중자 가오리연으로 구매해서 체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소하게 양모 양 디자인도 있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눈은 물바가지로 꾸며놓았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동상이나 조형물들이 많았습니다.

뮬리를 보고 난 후 산양을 보러 왔는데요 눈동자가 직사각형으로 되어있는 게 특징입니다.

건초를 바라는 눈빛입니다.

 

건초는 한 바구니에 천 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린 산양에게 먹이를 주고 싶어 어린양 에게 주닌 

옆에 있던 큰 염소가 줘 패 버립니다.

아무래도 서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옆에는 양들도 있습니다. 양들은 염소보다는 순한 느낌입니다.

아이들이 직접 건초를 주며 체험하는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이곳은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도 참 좋아 보입니다.

앞쪽에 양들을 방목하고 사람들이 직접 만지고 양털을 느낄 수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양털이 생각보다 부드럽고 두껍습니다.

 

안전요원이 옆에 붙어있어서 아이들이 양에게 기대거나 못된 짓을 하면 잡아갑니다.

 

멀리서 찍은 건데요 아이들이 뛰고 놀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 같습니다.

내려오면서 오레오 와플을 먹고 싶어 하여 주문했는데 오레오 와플은 품절이어서 와플 튀김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오레오 츄러스를 드셔도 됩니다,

 

오레오 와플은 와플을 튀긴 것있데요 어째서인지 세조각 밖에 없었습니다.  한조각은 어디간지 모르겠습니다.

맛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와플 그자체로도 맛있는데 그것을 다시한번 튀겨서 설탕까지 묻혀서 나오니 정말정말 꿀맛이였습니다.

 

 

두시간 세시간 정도 있었습니다.

 

옆에 다람쥐를 구경하는 곳도 있었으며 앵무새를 구경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때문에 입장하는 인원을 제한 하고 있어서 구경하지 않고 나왔습니다.

 

나오는길에 뜨아를 구매해 나왔습니다.

 

안성또는 경기도에 들리신다면 지금 가을에 가볼만 한곳중에 안성팜랜드 추천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할 것들이 많기 때문에 10월 가볼만한곳은 강추입니다.

 

다만 날씨를 잘 맞춰서 가야 완전 만개한 꽃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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