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골칼슘의 만능일까?? 효과도 있지만 부작용도 무시못한다. 어골칼슘의 역설

우리 몸에서 반드시 필요한 성분인 칼슘은 살아가는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성분 중 하나입니다. 대표적인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 중에 멸치와 우유가 있는데요  순수한 식품 상태의 칼슘은 체내에 흡수되는 시간이 느리고 완전히 흡수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식품에서 흡수하는 칼슘 말고도 따로 칼슘제를 챙겨서 드시는 분이 계십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글은 어골 칼슘에 대한 것입니다. 그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어골 칼슘이란?

어골 칼슘이란 생선뼈를 1000도 에서 3시간 이상 가열하여 만든 순수한 칼슘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건강식품이다.

 

어골 칼슘의 효능 

 

어골칼슘은 주로 뼈와 관련된 질환에 많은 효과가 있습니다.

손발톱 깨짐 현상,  우리 몸의 뼈가 작은 충격에도 쉽게 금이가 거나 골다공증과 골연화증에 효과가 있으며   눈밑 떨림, 얼굴 경련 같은  작용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도 긴밀한 관련이 있습니다.

체내 흡수율 증가

어골 칼슘이 흡수되는 과정을 통해 뼈가 부드러워집니다. 칼슘을 제외한 대부분의 무기질이 제외되기 때문에 합성 칼슘보다 잘게 쪼개지어 체내 흡수율을 돕습니다.

어골 칼슘의 핵심으로 칼슘 인 비율이 2:1 로 인체의 뼈 성분인 칼슘 2인 1의 비율과 비슷하기 때문에 흡수율이 굉장히 빠릅니다.인과 칼슘의 조합비율을 맞추기 어렵지만 어골칼슘은 그비율을 쉽게 맞추어져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어골칼슘의 많은 효과들이 있지만 그와는 역설적으로 어골칼슘의 부작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골칼슘의 가장 보편적인 부작용으로는 소화기 증상입니다. 트림이 나거나 가스가 배출됩니다.  이것은 가벼운 부작용이지만 칼슘을 과다 복용 함으로써 혈중의 칼슘 농도가 높아지며 알칼리증후군, 신장결석, 신부전이 생깁니다. 그리고 심장마비도 발생할 수 있는데 실제로 노령층에서 발생하는 심장마비의 원인이 과도한 칼슘이라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칼슘제를 우유화 함께 복용하는것도 주의 해야 합니다. 이럴경우 알칼리 증후군 이 발생해 식용부진, 어지럼증을 유발합니다.우유 알칼리 증후군은 20세기 초반에 서양에서 우유를 많이 마시면서 붙여진 이름으로 요즘은 우유보다 칼슘이 과다 섭취하는 것이 원인으로 작용되고 있습니다. 우유와 함께 먹는 것보다 일반 물과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혈중에  칼슘이 많아지면 뼈에 흡수가 되고 과보충 된 것은 우리 몸 이곳저곳에 쌓이게 됩니다. 이럴 경우 가장 큰 문제는 신장결석이며 노령층에서는 혈관까지 축적될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연구결과로는 뇌혈관질환을 앓고 있던 노인이 5년 동안 칼슘제를 과다 복용한 사례가 있는데요 이경우 오히려 뇌혈관질환을 더욱 악화되게 만들었습니다.

 

칼슘제는 무작정 흡수가 잘된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최근 흡수율 높인 어골칼슘제를 복용 하는 것이라면 섭취량과 일일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합니다. 칼슘은 흡수에만 신경 쓸것이 아닌 배출에도 신경을 써야 됩니다. 마그네슘을 함께 섭취할 경우 칼슘 배출을 촉진시켜 마그네슘과의 궁합이 잘 맞습니다. 

 

칼슘. 흡수도 중요하지만 과다섭취를 줄이고 배출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